이슈/사회
2017. 9. 17.
국방조무사, 여군 간부가 벼슬이냐?
단독 군장의 여군과 완전 군장의 병사 ‘여군의 행군방법’이란 제목으로 총만 한자루 달랑 들고 행군하는 여군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정확하게는 여군 간부들은 단독군장이고 일반 병사들은 완전군장 차림이다. 단독 군장 완전 군장 행군을 해본 사람을 알겠지만, 군용 배낭은 일반적인 등산용품과 비교하면 편의성이 떨어진다. 무게중심이 하체와 골반에 가는게 아니라, 어깨와 상체에 간다. 따라서 아무리 체격조건이 좋은 사람이더라도, 고작 25kg의 무게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배낭처럼 매고 있으면 상체의 착용피로도가 엄청나 자연스럽게 어깨와 상체에 가는 무게를 분산시키기위해 허리와 고개를 숙인자세로 행군 할 수 밖에 없다. 위 사진만 봐도 병사들은 무게중심을 잡기위해 머리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