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회
2018. 10. 12.
서울시 태양광사업 특혜 의혹, 친여 협동조합 3곳이 절반 싹쓸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태양광 사업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친여권·진보인사들의 협동조합 3곳이 서울시 미니태양광(베란다형) 설치 사업 으로 앞으로 20년간 ‘땅 짚고 헤엄치기 식 돈벌이’ 기회를 제공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서울시청 신청사 로비에서 열린 '2015 서울 태양광 미니엑스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윤한홍 의원(창원 마산회원)이 10월 11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사업 현황’ 자료를 검토한 결과, 친여권 성향의 협동조합 3곳(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해드림사회적협동조합·녹색드림협동조합)이 최근 5년간(2014~2018년6월) 설치한 미니태양광(베란다형) 개수는 총 2만9789개로 전체 5만8758개의 50.7%를 차지했고, 설치 보조금으로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