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회
2018. 9. 24.
이재용 부회장, 지코마저 감탄한 옥류관 평양 냉면
9월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이 리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장 등 북측 인사들과 식사를 했다. 옥류관의 원조 평양냉면 실물을 본 이재용 부회장은 침을 꿀꺽하고 삼켰고, 이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옥류관은 평양 냉면으로 유명한 북한 대표 음식점으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도 과거 평양 방문 시 오찬을 했을 정도로 유명한 식당이다. 옥류관에서 평양 냉면을 맛본 지코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평양 냉면은)일이 끝날 때나 쉬는 날 종종 찾을 정도로 굉장히 자주 먹는다. 내가 늘 먹어왔던 평양냉면의 최대치라고 생각을 하고 먹었는데, 전혀 다른 맛이고 생각했던 맛과 다르다. 밍밍하지가 않고 굉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