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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회

국방조무사, 여군 간부가 벼슬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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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군장의 여군과 완전 군장의 병사

 

‘여군의 행군방법’이란 제목으로 총만 한자루 달랑 들고 행군하는 여군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정확하게는 여군 간부들은 단독군장이고 일반 병사들은 완전군장 차림이다.

 

 

단독 군장

 

완전 군장 행군을 해본 사람을 알겠지만, 군용 배낭은 일반적인 등산용품과 비교하면 편의성이 떨어진다.






무게중심이 하체와 골반에 가는게 아니라, 어깨와 상체에 간다. 따라서 아무리 체격조건이 좋은 사람이더라도, 고작 25kg의 무게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배낭처럼 매고 있으면 상체의 착용피로도가 엄청나 자연스럽게 어깨와 상체에 가는 무게를 분산시키기위해 허리와 고개를 숙인자세로 행군 할 수 밖에 없다.

 

위 사진만 봐도 병사들은 무게중심을 잡기위해 머리를 앞으로 숙이고 있는 반면, 여군간부들은 총만 한자루 들고 산책을 하듯 걷고 있다.

 

"여군 간부는 벼슬인가요? 지휘관이면 지휘관 답게, 군인이면군인답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 아닙니까? 분명히 사진 보시고 회신 바랍니다"

 

 

저 사진을 보고 분개한 네티즌은 국민 신문고에 민원을 넣기도 했다.

 

 

병사로써 제대한 일반 남성들의 인식과 다르게, 군은 여군 간부의 임무 수행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판단, 우수한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여군 비율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한다.

 





하기 사진은 미군의 행군 모습이다.

 

 

???:서양인과 동양인은 다르거든요, 동양 여자와 서양 여자와 비교 하나요~

 

동양 여자인 중공군 소속 여군이 완전군장으로 행군 하고 있다.

 

 

군인은 적과 싸워 이길 수 있어야 하며, 경찰은 범죄자를 제압 할 수 있어야 하며, 소방관은 불을 진압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그에 맞은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그 최소한의 능력 중 하나가 체력이다. 하지만 여성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능력인 체력 조차 차등 측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군이면 총알이 빗겨 날아가는가? 여경이면 범죄자가 순순히 잡히는가? 여소방관이면 불이 알아서 꺼지는가?"

 

해당 직무를 수행 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는 남녀 구분 없는 철저한 체력 검정으로 국방, 치안, 소방 조무사가 더 이상 양성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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