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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치

초미세먼지 속의 산책, 文대통령-재계, 서울 초미세먼지는 재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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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월 15일 오후 기업인과의 대화를 마친 뒤 4대 기업 총수들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과 함께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며 담소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커피가 든 텀블러를 손에 들었다.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청와대가 준비한 것이다. 




  역대 최악의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는 서울에서 마스크를 껴도 소용없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라는 보도까지 나오는 사항에서 처음 계획 했던 대로 단체로 야외산책을 감행 했다. 다만 시간은 조금 조절 되었는데, 청와대 경내 산책은 4시를 조금 넘겨 시작됐다.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본관, 불로문, 소정원을 거쳐 녹지원까지 청와대 경내를 25분간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문 대통령과 청와대 경내를 산책한 기업인들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방준혁 넷마블 의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김의겸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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