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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틀 동안 쏟아진 집중호우로 8월 8일 낮 12시 50분께 남원시 금지면 귀석리 금곡교 인근 섬진강 제방이 붕괴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제방 붕괴 범위를 50∼100m로 추정했다.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의 한 시민은 1981년에도 태풍 ‘애그니스’ 때문에 침수 피해가 있긴 했는데 이 정도는 아니었다고 증언 하기도 했다.
사성암 관계자는 "아랫마을에서 물을 피해 올라온 것 같다"며 "산에 오르려면 도보로 1시간은 족히 걸리는데 소들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신기하고 가여웠다, 소 주인이 다른 주민들의 연락을 받고 1시간쯤 지나 사성암에 찾아와 소들을 인솔해 데려가시기까지 정말 얌전히 절에서 쉬다가 떠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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