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회
2017. 9. 14.
최영미, 도로시 파커, 호텔
최영미 시인 베스트셀러 ‘서른, 잔치는 끝났다’로 유명한 최영미 시인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미국의 여류작가 도로시 파커의 사례를 들어 서울 고급 호텔 아만티에 숙박을 제안한 것이다. 그녀의 해명에 따르면 공짜방을 요청 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다음은 최영미 시인의 페이스북 글이다. "그냥 호텔이 아니라 특급호텔 이어야 하구요. 수영장 있음 더 좋겠어요. 아무 곳에서나 사느니 차리리 죽는 게 낫지 않나." 또한 그녀는 저소득층 대상 근로장려금 지급대상이 된 사실을 공개하며 생활고를 토로 하기도 했다. 촛불 집회에 참여 한 최영미 시인 운동권이 장악한 평단에서 그녀는 이단아 이다. 최영미 시인은 운동권 출신이었으나 운동권에 환멸을 느껴 운동권을 비판하는 시를 썼었다. 최영미의 시 '돼지의 변신'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