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회
2018. 7. 9.
리비아 피납 엠바고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월 7일 리비아 인공하천 프로젝트 사업본부 기술자와 경비원이 그 자리에서 살해됐고 경비원 2명이 괴한들에게 끌려갔습니다. 리비아 노동자 3명도 납치됐으나 석방됐다고 외신에서 보도 되었습니다. AP통신 뉴욕타임즈, ABC뉴스 등 주요 외신은 필리핀인 3명과 한국인 1명이 미확인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다고 리비아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납치된 이들은 트리폴리에서 남동쪽으로 1500km 떨어진 타제르보 급수 시설에서 일하는 기술자들 이였으며, 리비아 노동자 3명도 납치됐지만 나중에 석방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다수의 언론이 남한(South Korean)사람이라고 했으나 로이터통신은 남한인인지 북한인인지 정확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리비아에는 현재 교민 500..